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전기차 충전 구역 열화상카메라 설치 운영

2024-05-03 15:12 출처: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설치 현장, 전기차 충전구역(사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화재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18대를 총 14개소의 주차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열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통해 전기차 화재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에 감지, 주변에 대피방송을 자동으로 송출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에 긴급 통보를 전달해 초기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전문업체의 체계적인 실시간 관리로 이용 고객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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