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뉴얼한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은 핵심 특약인 2대 질환(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의 진단비 특약 보험료를 크게 낮춘 것이 중점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보험료 부담으로 다양한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의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20년 납/100세 만기/해지환급금 미지급형V2로 설계한 보험료는 2만267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약 32% 감소(주계약 1000만원, 2대 질환 진단 특약 각 1000만원 가입 기준)한 금액으로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재해장해를 보장하는 주계약과 총 79개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 필요에 맞춰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DIY 보험으로, △암 진단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각종 수술 및 입원 △생활비까지 폭넓게 보장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로 건강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개정은 흥국생명이 판매 중인 상품에 부가되는 2대 질환 진단 특약에 공통으로 적용돼 다양한 상품에서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표준형/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V2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